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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농업 접목…'생명산업과학기술 대전'
등록일 :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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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7 생명산업 과학기술 대전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사흘 동안 열리는데요, 박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산림 병해충을 탐지하는 드론입니다.
탑재돼 있는 소프트웨어가 사람 대신 임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건데, 전염성이 빠른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시간은 97% 단축되고, 비용은 78% 절감될 걸로 기대됩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돼지를 사육하는 스마트돈사.
연령대에 맞게 돼지에게 자동으로 사료를 지급하는 시스템입니다.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 대전이 열리고 있는 현장입니다.
이곳에서는 미래의 농업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처럼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미래의 농업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농업의 신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기회는 흥미롭고 새롭습니다.
인터뷰> 한이규 / 수원농생명과학고 2학년
“(체험) 해보니까 농기계 운전하는 거와 진짜 똑같아요. 농업인이 될 분들은 이 교육을 하면 트렉터를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인터뷰> 박동국 / 수원농생명과학고 2학년
“여기 와서 체험해 보니까 제가 미래에 농업인을 꿈꾸는데 이 기술들을 활용해서 더 좋은 농업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농업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소비자들도 맞춤형 농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수진 / 농림축산식품부 창조농식품정책관
“과학기술이나 빅데이터 같은 것들을 소비 측면과도 연계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농산물을 맞춤형으로 생산해서 소비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은 오는 7일까지 이어집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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