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靑 "트럼프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참여 약속"
등록일 : 2017.12.11
미니플레이
미국 선수단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관련해서, 청와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참여를 약속했다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미국 정부도 평창올림픽 참가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미국이 평창올림픽 참가를 주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은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의 발언에서 시작됐습니다.
정확하게 들은 바는 없지만, 아직 '미해결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겁니다.
녹취> 니키 헤일리 / 유엔주재 미국 대사
“정확하게 들은 바는 없지만, 아직 미해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예루살렘 문제이든 북한 문제이든 우리의 대화는 항상 미국 시민들을 어떻게 보호할지에 관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 유엔 대사가 정확하게 들은 바는 없지만이라는 발언을 잘라버려 생긴 혼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참여를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아직 공식발표를 하지 않은 것일 뿐이라며, 미국 올림픽위원회에서 이미 공식적으로 두 달 전에 참여 의사를 발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국무부와 백악관 역시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혼선 진화에 나섰습니다.
한편 미국 올림픽위원회는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에 선수단을 보내지 않는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나 정부 측과 어떤 논의도 하지 않았다며, 평창 올림픽에 미국 선수단 전체를 파견하는 기존 계획에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