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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첫 관문 '인천공항T2' 개장 준비완료
등록일 :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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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을 함께 할 해외 관광객들의 첫 관문이죠.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이 다음 달 18일에 개장합니다.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현장에 이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개장을 한 달여 앞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발층에 들어서자, 공항안내 스크린이 손님을 반깁니다.
제2여객터미널 출발층에 마련된 유보드시스템입니다.
이렇게 화면을 클릭하면 제가 있는 현재 위치가 마치 내비게이션처럼 표시되고요.
다양한 편의시설과 쇼핑센터 위치도 화면에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1여객터미널보다 3배 확장된 규모.
탑승권이 자동 발급되는 셀프 체크인과 자동 수하물 위탁시스템도 여행객의 빠르고 편한 출입국을 돕습니다.
이렇게 '스마트 공항'을 구현한 제2여객터미널은 네 차례 종합시험운영을 통해 검증을 마쳤습니다.
주요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일부 인테리어 작업만을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인터뷰> 최성수 / 인천국제공항 홍보과장
"지난달 모든 시설공사는 마무리가 됐습니다. 다만, 면세점 등 상업시설 공사가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고요. 여러분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마지막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으로 향하는 첫 관문인 만큼 인천공항 한쪽에선 전통문화공연도 펼쳐집니다.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하는 흥겨운 우리 가락이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박외숙 / 미국 애틀란타
"한국 사람이지만 굉장히 새로운 걸 느끼고 너무 좋았어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이달 말까지 모든 개항 준비를 마치고 내년 1월 18일 공식 개장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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