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제거 로봇' 국내서 개발한다
등록일 :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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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이 설치된 지역을 사람 대신 정찰하고, 제거까지 하는 폭발물 로봇, 영화에서 많이 보셨죠.
우리 군 특수부대에서도 활용하고 있는데, 이제 국내기술로 개발됩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폭탄이 설치된 곳에 거침없이 달려가 순식간에 폭발물을 발견하는 로봇.
사람을 대신해 폭탄 제거까지 완벽하게 해냅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폭발물 제거 로봇들은 현재 각군 특수부대의 EOD 폭발물처리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로봇이 앞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은 국내 방산업체인 한화지상방산이 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의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지상방산은 오늘 본격적인 체계 개발에 앞서 무기의 위험 분석과 시뮬레이션 등을 위한 탐색 개발 착수 회의를 열었습니다.
폭발물 로봇이 개발되면 평시에는 폭발물 위험 지역 정찰과 제거 등 대테러 작전에 투입되고 유사시에는 비무장지대 통로 개척과 지하 시설물 탐색 임무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방사청은 폭발물 제거 로봇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향후 군 전력증강과 4차 산업혁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우리 군 특수부대에서도 활용하고 있는데, 이제 국내기술로 개발됩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폭탄이 설치된 곳에 거침없이 달려가 순식간에 폭발물을 발견하는 로봇.
사람을 대신해 폭탄 제거까지 완벽하게 해냅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폭발물 제거 로봇들은 현재 각군 특수부대의 EOD 폭발물처리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로봇이 앞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은 국내 방산업체인 한화지상방산이 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의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지상방산은 오늘 본격적인 체계 개발에 앞서 무기의 위험 분석과 시뮬레이션 등을 위한 탐색 개발 착수 회의를 열었습니다.
폭발물 로봇이 개발되면 평시에는 폭발물 위험 지역 정찰과 제거 등 대테러 작전에 투입되고 유사시에는 비무장지대 통로 개척과 지하 시설물 탐색 임무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방사청은 폭발물 제거 로봇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향후 군 전력증강과 4차 산업혁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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