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처럼 편안히"…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준공
등록일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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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이 5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수들이 머물 올림픽 선수촌이 준공됐습니다.
선수들의 휴식공간, 어떤 모습일까요?
곽동화 기자가 소개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보금자리가 될 선수촌이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올림픽 선수촌은 설상 종목과 빙상종목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에 각각 건설됐습니다.
선수촌은 15층 짜리 건물 8개동, 600세대 4천 명에 가까운 선수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녹취> 김만기 / 평창조직위원회 선수촌국장
“현재 본 선수촌 내에서는 세대 내 필요한 물자 반입과 운영시설에 필요한 여러 오버레이(임시) 시설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각 방마다 같은 나라에서 온 선수가 최대 8명까지 머물게 됩니다.
방은 세 개에서 다섯 개까지 있습니다.
“패럴림픽 선수들을 위해서는 이렇게 낮은 화장실이 준비되고 출입구 턱도 없앱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덮을 이불은 귀국하면서 가져갈 수 있는 기념품으로 제공됩니다.
동계올림픽 참가선수는 빨간색과 파란색이불을 패럴림픽 선수는 초록색 이불을 선물받습니다.
내년 2월 1일 입촌식을 시작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이곳에 머물게됩니다.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녹취> 여형구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평창 선수촌(준공)이 완료됨으로 해서 올림픽 시설은 사실상 다 완공됐습니다. 선수촌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내 집처럼 아주 편안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돼야 할 텐데...”
식당은 한식, 양식, 그리고 중식과 일식이 마련되고 이슬람교도 선수들을 위한 할랄 인증 음식도 준비됩니다.
경기를 앞두고 체력 조절을 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와 종교활동을 위한 시설도 생깁니다.
미용실이나 세탁실 그리고 편의점, 우체국 등도 지어집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대회가 끝나면 민간에 분양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선수들의 휴식공간, 어떤 모습일까요?
곽동화 기자가 소개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보금자리가 될 선수촌이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올림픽 선수촌은 설상 종목과 빙상종목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에 각각 건설됐습니다.
선수촌은 15층 짜리 건물 8개동, 600세대 4천 명에 가까운 선수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녹취> 김만기 / 평창조직위원회 선수촌국장
“현재 본 선수촌 내에서는 세대 내 필요한 물자 반입과 운영시설에 필요한 여러 오버레이(임시) 시설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각 방마다 같은 나라에서 온 선수가 최대 8명까지 머물게 됩니다.
방은 세 개에서 다섯 개까지 있습니다.
“패럴림픽 선수들을 위해서는 이렇게 낮은 화장실이 준비되고 출입구 턱도 없앱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덮을 이불은 귀국하면서 가져갈 수 있는 기념품으로 제공됩니다.
동계올림픽 참가선수는 빨간색과 파란색이불을 패럴림픽 선수는 초록색 이불을 선물받습니다.
내년 2월 1일 입촌식을 시작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이곳에 머물게됩니다.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녹취> 여형구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평창 선수촌(준공)이 완료됨으로 해서 올림픽 시설은 사실상 다 완공됐습니다. 선수촌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내 집처럼 아주 편안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돼야 할 텐데...”
식당은 한식, 양식, 그리고 중식과 일식이 마련되고 이슬람교도 선수들을 위한 할랄 인증 음식도 준비됩니다.
경기를 앞두고 체력 조절을 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와 종교활동을 위한 시설도 생깁니다.
미용실이나 세탁실 그리고 편의점, 우체국 등도 지어집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대회가 끝나면 민간에 분양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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