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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으로 산업정책 개편… 일자리 30만 개 창출
등록일 :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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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공급측면을 강조하면서 신기술 중심의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혁신성장의 핵심인데요.
정부가 산업정책을 혁신성장 위주로 개편하는 내용의 산업정책 방향을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산업정책을 혁신성장 위주로 개편해 일자리를 30만개 이상 만들어내기로 했습니다.
산업과 기업, 지역 등 이른바 3대 분야 혁신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중소중견기업 상생, 지역 성장 등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겁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런 내용의 새 정부 산업정책 방향을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그동안의 특정 산업과 기업, 지역 중심의 쏠림 성장에서 벗어나, 정책 재설계를 통해 혁신 성장을 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우선 신산업 창출 관련 미래 모빌리티, 초연결, 에너지 전환 등 5대 선도 프로젝트에 착수합니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고속도로 자율주행을 추진하고, 2022년까지 전기차를 35만 대 보급할 방침입니다.
또 소규모 태양광, 풍력, 열병합발전 등 분산형 발전을 확대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대기업 중심이 아닌 중소중견기업 상생 발전을 위해 매출 1조원 이상의 월드챔프 중견기업을 2022년까지 80개로 키워낼 계획입니다.
또 수도권 편중에서 탈피하기 위해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하는 국가혁신클러스터를 집중 육성하고, 산학 융합지구도 2022년까지 15곳을 만들어 지역의 혁신성장을 만들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1분기까지 업종별, 기능별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견기업 육성안, 투자유치 지원제도 개선안 등도 함께 수립할 계획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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