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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평창올림픽 안전 약속"
등록일 :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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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북관계 불안에 대한 대비책은 충분히 세워졌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평창올림픽의 안전을 미국이 책임지겠다는 다짐까지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미국 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평창올림픽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은 테러와 치안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자유로운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유일한 불안이 남북관계로 인한 것인데 남북관계 불안에 대한 대비책은 충분히 세워졌으며 이번 올림픽의 안전성에 대해 조금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88올림픽과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적 대회를 많이 치렀지만 북한의 존재로 불안하거나 안전에 침해가 있었던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많은 국제경기에 북한이 참가하고 북한 응원단이 내려옴으로써 남북 간의 화합과 평화에 오히려 기여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평창올림픽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조치로는 사상 최대로 많은 나라가 공동 제안한 가운데 올림픽 기간 휴전하기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도 올림픽에 오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고 전 세계 30여개국 정상과 고위급 인사들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로 약속하는 등 국제적 상황들이 평창올림픽의 안전한 개최를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강선 개통으로 4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를 1시간대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인천공항을 통해 외국인 관람객도 쉽게 평창에 가서 올림픽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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