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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묻고, 청년이 답하다
등록일 :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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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와 청년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청년들은 직접 정책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취업난과 열정페이, 월세와 학자금 대출까지...
청년들이 겪는 여러 어려움과 문제들을 이낙연 국무총리와 청년 정책 관련 정부 관계자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청년 1번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모인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입니다.
녹취> 오윤덕 / 참가자
“소득 수준이 낮기 때문에 주거 문제가 높게 다가오는 겁니다. 7~80% 2~30대 청년들은 무주택이기 때문에 독립을 하고 싶어도 독립하지 못하고...”
녹취> 손병석 /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공임대주택이라 할지라도 아직도 문턱이 높아서 접근하기 힘든 청년에 대해서도 디딤돌 대출 같은 제한도 풀어드리고 좋은 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금 당장 가장 막막한 문제도 털어놓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앞으로 가야될 방향은 기업들이 어렵더라도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근로시간을 단축한다는 것은 일자리를 나눠쓰자. 지금까지 4명이 일하던 것을 5명이 일하면 어떠냐...”
실제로 청년 1번가에서 이뤄진 6개 권역별 회의에서도 주거 문제가 가장 크게 다뤄졌습니다.
월세 상한제 도입 등 임대차 관련 제도 개선을 원했고 청년주택을 늘리고 신청요건도 완화되길 바랐습니다.
전국의 청년들이 모여 만든 청년 정책 제안서는 이 총리에게 직접 전달됐습니다.
녹취> 이낙연 / 총리
“가보기도 전에 좌절하거나 비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세상은 참 경이로운 것이어서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어떤 축복 같은 게 준비돼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는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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