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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부터 시공까지 AI 로봇이…'스마트 건설' 추진
등록일 :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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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건설 현장에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도입될 전망입니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현장에서 집을 직접 설계하고 짓는 '스마트 건설기술'이 본격적으로 개발됩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가 기존 건설 기술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더해 6차 건설기술진흥 기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표적인 과제는 스마트 건설 자동화.
정밀 시공이 어려운 현장에서도 BIM 3차원 설계 기술을 활용해 건물을 설계하고, 공장에서는 3D프린터를 통해 건설 부재를 제작해 인공지능 로봇이 직접 시공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생산성은 40% 늘리고 안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30% 줄이겠다는 목표입니다.
전화인터뷰> 정양기 /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 서기관
"인공지능이 도입되면 기술자의 현장에서 실수에 의한 안전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고요. 건설 생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3차원 설계기술 개발이 완성되면, 오는 2020년까지 500억 원 이상의 도로 사업에 이 기술을 의무 적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또 드론과 사물인터넷 센서, 초소형 로봇 등을 활용해 노후화된 건물의 이상 여부를 감지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 관련법을 개정해 이러한 첨단 기술이 시설물 유지관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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