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문화관광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등록일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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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달라지는 문화·관광분야 제도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올해부턴 연간 지원액이 지난해보다 1만 원 오른 7만 원으로 바뀝니다.
언제 어디서든 거리낌 없이 쓸 수 있도록 디자인도 일반 카드와 비슷하게 바꿀 계획입니다.
그동안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유관협회가 개별적으로 운영했던 관광분야 품질인증제도도 하나로 통합됩니다.
국가 차원의 단일 브랜드 관리로 품질 제고를 꾀할 방침입니다.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이 정부 지정 관광호텔에 30박 이하로 묵으면, 숙박요금에 붙는 부가가치세가 환급됩니다.
한시적 숙박요금 인하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새로 도입되는 제도로는 문화콘텐츠 중소기업이 대출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이자차액을 보상해주는 '이차보전제도'가 있습니다.
이자비용 지원으로 콘텐츠 분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함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근로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한국형 체크 바캉스'가 시행됩니다.
근로자와 기업이 공동으로 여행자금을 적립하면 정부에서 최대 1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를 우선 지원하며 점차 참여 대상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올해부턴 연간 지원액이 지난해보다 1만 원 오른 7만 원으로 바뀝니다.
언제 어디서든 거리낌 없이 쓸 수 있도록 디자인도 일반 카드와 비슷하게 바꿀 계획입니다.
그동안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유관협회가 개별적으로 운영했던 관광분야 품질인증제도도 하나로 통합됩니다.
국가 차원의 단일 브랜드 관리로 품질 제고를 꾀할 방침입니다.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이 정부 지정 관광호텔에 30박 이하로 묵으면, 숙박요금에 붙는 부가가치세가 환급됩니다.
한시적 숙박요금 인하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새로 도입되는 제도로는 문화콘텐츠 중소기업이 대출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이자차액을 보상해주는 '이차보전제도'가 있습니다.
이자비용 지원으로 콘텐츠 분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함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근로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한국형 체크 바캉스'가 시행됩니다.
근로자와 기업이 공동으로 여행자금을 적립하면 정부에서 최대 1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를 우선 지원하며 점차 참여 대상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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