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 AI, 고병원성 확진
등록일 :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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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와 반경 500m 안 농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했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경기도 포천의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올겨울 AI는 전남과 전북의 오리 농가에서 주로 발생했습니다.
또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확연하게 건수가 주는 등 제한적으로 나타났지만 전남·북이 아닌, 경기도에서, 게다가 닭 농장에서 발생한 건 처음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층 강화된 방역을 실시하는 상황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 조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의심 신고 접수 즉시 해당 농가와 반경 500m 이내 농장의 살처분 진행했습니다.
예방적 차원으로 군부대 협조를 받아 반경 3km 농가에 대한 살처분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경기도 전역과 인접한 강원 철원지역까지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앞으로는 전국의 산란계 농장에서 간이 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달걀 반출을 허용하고 사전에 등록한 유통 상인만이 달걀을 반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반출은 주 2회로 제한할 계획입니다.
녹취> 김영록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앞으로 AI가 전국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축산 농가, 축산 관계자, 시·군 공무원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이번에 발생한 AI 바이러스가 병원성이 강하고 전염성이 빠른 만큼 방역을 위해 농가를 비롯해 국민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와 반경 500m 안 농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했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경기도 포천의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올겨울 AI는 전남과 전북의 오리 농가에서 주로 발생했습니다.
또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확연하게 건수가 주는 등 제한적으로 나타났지만 전남·북이 아닌, 경기도에서, 게다가 닭 농장에서 발생한 건 처음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층 강화된 방역을 실시하는 상황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 조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의심 신고 접수 즉시 해당 농가와 반경 500m 이내 농장의 살처분 진행했습니다.
예방적 차원으로 군부대 협조를 받아 반경 3km 농가에 대한 살처분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경기도 전역과 인접한 강원 철원지역까지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앞으로는 전국의 산란계 농장에서 간이 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달걀 반출을 허용하고 사전에 등록한 유통 상인만이 달걀을 반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반출은 주 2회로 제한할 계획입니다.
녹취> 김영록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앞으로 AI가 전국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축산 농가, 축산 관계자, 시·군 공무원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이번에 발생한 AI 바이러스가 병원성이 강하고 전염성이 빠른 만큼 방역을 위해 농가를 비롯해 국민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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