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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을 향해"…피겨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등록일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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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흘동안 KB금융 코리아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이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립니다.
평창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경기여서 관심이 뜨거운데요.
정지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피겨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첫날을 맞아 여자싱글 2그룹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음악에 맞춰 점프와 스텝 하나하나에 혼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평창올림픽을 향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국가대표 선발의 마지막 단계인 최종 선발전답게 긴장감도 감돕니다.
1,2차 대회 점수에 이번 경기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여자 싱글 2장, 남자 싱글 1장의 평창행 티켓을 거머쥘 주인공이 결정됩니다.
선수들에게 평창올림픽은 그야말로 꿈의 무대입니다.
선수와 관중 모두 이제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녹취> 윤서영 / 피겨스케이팅 선수
“피겨 하는 동안에 (올림픽이) 가장 나가고 싶은 무대인데,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시합이라 더더욱 나가고 싶은 무대인 것 같아요.”
여자 싱글에선 1, 2차 선발전에서 1위에 오른 최다빈 선수가 올림픽 출전을 사실상 확정 지었고, 그 뒤를 김하늘, 안소현 선수가 추격하고 있습니다.
남자 싱글에서는 이준형, 차준환 선수가 티켓 하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올림픽 출전이 걸려있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ISU 심판을 초청해 공정성 있는 채점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또 이번 대회는 세계선수권 대회와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 출전도 겸해 열리면서, 유영, 임은수 선수 등 피겨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선수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에 출전할 피겨 국가대표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승부는 이제 시작됐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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