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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바람 속 내일부터 한파…목·금 '영하 17도' 절정
등록일 :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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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옷차림 단단히하셔야 겠습니다.
내일부터 점점 추워져 목요일에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최강 한파가 예보됐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월요일 아침 폭설로 출근길 도로가 빙판길이 됐습니다.
오늘(8일) 부여 3.5cm, 세종 3.1cm 등 충청과 전북, 경북에 눈이 쌓였습니다.
눈은 내일(9일) 새벽까지 중부지역과 전라도에 1~5cm 더 내린 뒤, 내일(9일) 밤 서울 등 전국에 다시 오겠습니다.
한편 내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강한 바람까지 예보된 가운데, 목요일인 11일에는 올해 최강의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춘천과 파주의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겠고, 청주, 안동 영하 13도, 서울 영하 11도 등 이번 겨울 가장 추웠던 지난해 12월 중순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번 강추위는 북극 찬 공기가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하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녹취> 윤익상 / 기상청 예보관
“북서쪽에서 대륙 고기압이 크게 확장하면서 북쪽에 있는 찬 공기가 우리나라 쪽으로 남하하고 그에 따라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영하 10도 안팎의 큰 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또 지난해 11월부터 찬 공기가 계속 유입돼, 삼한사온 없이 추운 날이 이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파는 토요일까지 절정을 이루다가 다음 주부터 차차 풀릴 전망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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