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기적처럼 만들어낸 대화 잘 살려나가야"
등록일 :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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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한, 남과 북의 대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적처럼 만들어낸 대화의 기회를, 평창올림픽 이후까지 잘 살려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의 남북 대화분위기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아무도 낙관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참가를 위한 남북 대화는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625 전쟁 이후 최악으로 무너진 남북관계 속에서 또한 한반도에 다시 전쟁의 그림자가 어른 거리는 상황 속에서 극적으로 마련된 남북대화입니다."
하지만 만약 올림픽 이후 대화가 끝난다면 또 다시 대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평창 올림픽 덕에 기적처럼 만들어낸 대화의 기회를 평창 이후까지 잘 살려나가고 북미 간 대화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남북대화가 미국과 북한 사이의 대화로 이어지게 하고 다양한 대화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해야합니다. 그래야만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지금 같은 기회를 다시 만들기 어려운 만큼 국민은 물론 정치권과 언론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도 함께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화의 성공을 위해 남과 북이 함께 역지사지 하면서 차근차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적처럼 만들어낸 대화의 기회를, 평창올림픽 이후까지 잘 살려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의 남북 대화분위기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아무도 낙관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참가를 위한 남북 대화는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625 전쟁 이후 최악으로 무너진 남북관계 속에서 또한 한반도에 다시 전쟁의 그림자가 어른 거리는 상황 속에서 극적으로 마련된 남북대화입니다."
하지만 만약 올림픽 이후 대화가 끝난다면 또 다시 대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평창 올림픽 덕에 기적처럼 만들어낸 대화의 기회를 평창 이후까지 잘 살려나가고 북미 간 대화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남북대화가 미국과 북한 사이의 대화로 이어지게 하고 다양한 대화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해야합니다. 그래야만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지금 같은 기회를 다시 만들기 어려운 만큼 국민은 물론 정치권과 언론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도 함께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화의 성공을 위해 남과 북이 함께 역지사지 하면서 차근차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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