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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평창은 평화의 마중물…'평양올림픽' 이해 못해"
등록일 :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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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야권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평창올림픽은 한반도 평화를 넘어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앞당기는 마중물이 될 평화올림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평양올림픽'이라는 딱지를 이해할 수 없다.
청와대가 평창올림픽에 대한 야권의 비난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입장문에서 문재인정부의 대화 노력이 북한의 올림픽 참가로 이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평창올림픽은 한반도 평화를 넘어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앞당길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그래서 평창올림픽은 평화올림픽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평양올림픽'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박 대변인은 국가 또는 지자체가 대화를 통해 남북 화해와 한반도 평화 증진에 노력해야 한다.
국가 또는 지자체는 남북 단일팀 구성 등에 합의가 이뤄지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는 평창올림픽특별법의 주요 내용도 소개했습니다.
또 2010년 여야가 합의 처리한 평창유치결의안이 동북아 평화와 인류 공동번영, 세계평화와 화합을 강조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그때 그 정신으로 돌아가 올림픽 개최국, 품격 있는 주인으로서 손님을 당당하게 맞이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핵 위기가 엄중한 만큼 평화올림픽의 필요성은 더욱 크다며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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