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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문화를 더하다…평창 문화ICT관 개관
등록일 :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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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문화ICT관 개관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올림픽 축제의 서막이 올랐는데요,
현장에 이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전시장 입구로 들어서자, 수많은 상자곽 속 작은 불상들이 손님을 반깁니다.
한국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탑과 불상, 도자기가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통로로 들어서면 내리꽂는 폭포수를 보는 듯한 스크린이 관람객을 사로잡습니다.
대회 기간 문화올림픽 축제의 중심이 될 평창올림픽플라자 문화ICT관입니다.
'라이트 평창 빛'이란 주제로 한국 미술사의 거장이 만들어낸 '빛을 따라가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비디오 아트의 거장, 고 백남준 선생의 대표작인 거북입니다.
작가 리경의 설치예술과 어우러져 이렇게 문화ICT관 한복판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거장의 작품 앞에서 발길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 박은숙 / 서울 성북구
"올림픽을 기념해서 (문화ICT관 전시가 마련돼) 이렇게 기대하고 왔는데 기대에 부응해서... 리경 선생님과 백남준선생님, 외국 분들이 보셨을 때 자랑스러울 것 같고요.“
개관식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녹취> 노태강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평창과 강릉, 정선을 찾은 모든 이들이 날마다 문화가 있고 축제가 되는 올림픽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이곳 문화와 미래기술이 융합된 문화ICT관을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ICT관 '빛을 따라가는 전시'는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기간 계속됩니다.
경기장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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