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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우리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 우수 로컬푸드 직매장 12개소를 인증, 직거래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번에 인증 받은 곳 중 하나인 세종시 로컬푸드직매장 싱싱장터는 2015년 개장 후, 참여농가 700여 명에 일평균 매출 4천여만 원으로 전국 단일매장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사회적기업 판로지원단을 구성해 사회적기업 제품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좋은 점수를 얻었는데요.
지난 25일 전국 최초로 이곳에선 우수 직거래사업장’ 현판식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농식품부가 인증 신청을 받아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로컬푸드 직매장 열 두 곳은 직거래 농산물 취급 비중과 취급수수료율, 여성농업인 참여비율, 안전성 관리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직거래 사업장 인증을 계기로 농식품부는 인증 받은 사업장에 홍보 마케팅비를 지원하고 참여 농업인 교육, 소비자와의 소통 활동 등을 위한 예산도 지원한단 계획입니다.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의 직거래! 정부가 인증하는 직거래 사업장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를 웃게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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