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민간 우주시대 개막…달착륙은 2030년 목표
등록일 : 2018.02.06
미니플레이
오는 2026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민간 업체가 우주 발사체를 쏘아 올리는 민간 우주개발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이런 내용의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가 2040년까지 추진될 제3차 우주개발 진흥 기본 계획을 심의 확정했습니다.
2021년에 한국형 발사체를 우리나라에서 쏘아 올리고, 2026년부터 민간업체가 인공위성 발사체를 쏘는 민간 우주개발 시대를 열겠다는 겁니다.
녹취> 이진규 / 과기정통부 1차관
"3차 기본계획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비전하에 우주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과 함께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에 기여하고, 우주 일자리도 육성함으로써 도전과 실리와의 조화도 노력하였습니다."
정부는 우선 3단형 한국형발사체 개발을 통해 올해 10월 시험 발사를 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2021년 2월과 10월 두차례 본 발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1년 앞당겨졌던 발사 일정은 원래대로 돌아갔습니다.
이와 함께 민간 우주개발 시대가 열립니다.
한국형발사체 사업 성공 이후 2026년부터 민간 발사서비스를 개시하고, 2030년부터는 민간 업체가 모든 중소형위성 발사서비스를 주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달탐사의 경우 1단계인 달궤도선 사업을 2020년까지 완수하고, 달탐사 2단계인 달착륙선 사업을 2030년까지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이후 2035년까지 '소행성에서 귀환 성공'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2035년부터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KP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재난재해, 통신 항법, 한반도 정밀 감시 등 4대 위성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가위성 활용도를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정부가 이런 내용의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가 2040년까지 추진될 제3차 우주개발 진흥 기본 계획을 심의 확정했습니다.
2021년에 한국형 발사체를 우리나라에서 쏘아 올리고, 2026년부터 민간업체가 인공위성 발사체를 쏘는 민간 우주개발 시대를 열겠다는 겁니다.
녹취> 이진규 / 과기정통부 1차관
"3차 기본계획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비전하에 우주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과 함께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에 기여하고, 우주 일자리도 육성함으로써 도전과 실리와의 조화도 노력하였습니다."
정부는 우선 3단형 한국형발사체 개발을 통해 올해 10월 시험 발사를 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2021년 2월과 10월 두차례 본 발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1년 앞당겨졌던 발사 일정은 원래대로 돌아갔습니다.
이와 함께 민간 우주개발 시대가 열립니다.
한국형발사체 사업 성공 이후 2026년부터 민간 발사서비스를 개시하고, 2030년부터는 민간 업체가 모든 중소형위성 발사서비스를 주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달탐사의 경우 1단계인 달궤도선 사업을 2020년까지 완수하고, 달탐사 2단계인 달착륙선 사업을 2030년까지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이후 2035년까지 '소행성에서 귀환 성공'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2035년부터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KP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재난재해, 통신 항법, 한반도 정밀 감시 등 4대 위성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가위성 활용도를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