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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태극전사들 막바지 훈련 구슬땀
등록일 :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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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종합 4위를 목표로 열띤 경기를 펼칠 텐데요.
선수들이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금메달 유망주인 윤성빈을 포함한 썰매 대표팀은 지난달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주행훈련을 마쳤습니다.
이달부터는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경기 전까지 체력 보강과 스타트 훈련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지난 5일 강릉 아레나에서 처음 공식 훈련을 함께한 북한의 렴대옥-김주식과 우리 대표 김규은- 감강찬 피겨 페어팀은 지난해 캐나다 전지훈련에서 마주쳤던 인연이 있습니다.
훈련 도중 간간히 눈인사를 건넸고, 감강찬 선수는 소셜 네트워크에 북한 김주식 선수와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도 훈련에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습니다.
이승훈, 노선영 등 대표팀은 강릉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일 전지훈련을 마친 이상화도 오늘(6일) 강릉에 합류했습니다.
아이스하키팀은 선수촌은 따로 쓰지만 회의실과 훈련장 등에서 자주 만나 조직력을 다질 계획입니다.
한국 선수단의 입촌식은 내일(7일) 오전 11시, 북한 선수단의 입촌식은 8일 오후 1시 강릉선수촌에서 진행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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