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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보고, 여행 하고···평창으로 '탁' 떠나세요 [똑똑한 정책뉴스]
등록일 :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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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으로 전 세계 이목이 우리나라로 쏠리고 있는 지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강원도와 함께 ‘ '평창 여행의 달’을 운영합니다.
평창 여행의 달’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누구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일반적인 여행주간과 달리, 강원도 내 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개최 지역과 인근지역에서 38일 동안 진행됩니다.
그렇다면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지역에는 어떤 명소들이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 그리고 먹방 투어까지, 우리나라 여행 1번지는 '강원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서 정부가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지역을 여행하는 '반값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경기관람권과 왕복교통편이 포함된 여행상품을 최대 56%까지 할인해 판매하는데요.
루지와 봅슬레이,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평창 동계올림픽 13개 상품과 장애인 알파인스키, 아이스하키, 컬링과 개회식.
폐회식 등 동계패럴림픽 10개 상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강원도는 경기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대표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준비합니다.
첫 번째 상품은 '2018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입니다.
관광택시가 이백 열여덟 대가 있는데요.
이 택시를 타고 즐기는 강원도 여행이 테마입니다.
평창-강릉-정선에서 택시투어를 사전 예약하면, 하루 8시간 기준으로 2만 18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금액은 사회소외계층의 동계패럴림픽 경기관람권 구매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하니까,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죠.

경기관람 전·후로 남는 시간을 활용해 당일치기로 강원도를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인근지역 버스여행’'도 추천합니다.
국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동해 겨울바다 대게 먹방투어.
횡성 한우 먹고 서바이벌 체험투어, 속초 도자기체험투어 등 11개의‘ '평창 플러스 투어’ 프로그램을 버스 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경기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1만 원에 <평창 플러스 투어>를 즐길 수 있고요.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까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와 자세한 안내를 원하시면, 070-7854-0422번이나, 카톡플러스 친구 '2018 평창 여행의 달'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강원도 여행이 지겹다면 강원도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가득 가득 담긴 '강원테마여행 안내서’와 '청년강원설명서’, '강원겨울문학참고서’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먼저, 강원테마여행안내서는 통찰, 비움, 채움, 시작 4개 테마로 강원도 내 20곳의 명소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통찰과 비움' 테마 여행은 올림픽 기간에, '채움과 시작' 테마여행은 패럴림픽 기간에 진행되고요.

1만원으로 '맛보기 여행’도 즐길 수 있습니다.
'청년 강원 사용설명서' 라는 것도 있는데요, 강원지역 7명의 청년들이 다른 지역의 청년들에게 이색숙소, 인생사진 장소 등 현지인의 알짜 여행정보를 공유합니다.
'강원 겨울 문학참고서'는 다양한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하는 강원도의 겨울 비경 속 특별한 테마 여행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2월 10일에는 2만원으로, 은비령’의 저자인 이순원 작가와 함께 문학버스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겨울 이색 여행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는데요.
관광 벤처기업 6곳이 마련한 10가지의 겨울 이색체험 프로그램을 최대 4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요.
강원도 소재 6개 어촌마을 체험프로그램과 4개 산촌생태마을 체험프로그램, 6개 가원지역 박물관 프로그램도 가족과 함께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수시로 공지될 예정이라고 하니까, 참고 하세요.
지금까지 똑똑한 정책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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