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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美 부통령 천안함 방문…각국 대표 만나
등록일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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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참석을 위해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천안함 기념관을 방문해 탈북자들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평창으로 이동해서는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에 앞서 오늘(9일) 천안함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북한에 억류됐다가 사망한 오토 웜비어 부모와 탈북자들이 동행했습니다.
올림픽을 맞아 일시적인 남북대화 국면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압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펜스 부통령은 천안함 기념관을 둘러본 뒤 탈북자 지성호씨와 지현아ㆍ이현서ㆍ김혜수 씨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녹취> 마이크 / 펜스 미국부통령
"북한 폭정 피해자 남성 여성 같이 만나 영광입니다. 여기 여러분들 이야기 들으러 왔습니다. 여러분 이야기를 전세계인이 듣고, 여러분이 자유를 찾아 남한까지 왔다고 생각할 때 많은 영감 불러일으킵니다."
면담을 마친 펜스 부통령은 평창으로 이동해 올림픽 사전 리셉션에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이번 리셉션에는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각국 고위급 인사가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여기서 펜스 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포토타임을 갖고 각국 인사들과 악수를 나눴습니다.
이후 펜스 부통령은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으로 이동해 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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