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응원단, 방남 이후 첫 나들이…'깜짝 공연'도
등록일 :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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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응원단이 방남 이후 처음으로 강릉 시내를 둘러보며 휴식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서, 깜짝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방남 이후 처음으로 북한 응원단이 강릉 관광에 나섰습니다.
북한 응원단은 손을 흔들며 취재진과 시민들을 향해 인사했고 시민들도 손을 흔들면서 응원단을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북한 응원단을 본 시민들은 반가워하며 덕담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조성희 / 경북 안동
“이렇게 만나서 너무 반갑더라고요. 우리나라 잘 보고 느끼고 행복하게 있다가 잘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경포대를 둘러본 북한 응원단은 간단히 점심을 먹은 후 강릉 오죽헌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는 가운데 응원단은 오죽헌에서 깜짝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신 나는 응원곡에 맞춰 절도 있는 움직임으로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우리 민요인 ‘아리랑’, 쾌지나칭칭나네’ 등 취주악 공연을 선보였고 마지막 세레모니는 다시 만나자는 뜻을 담은 곡이었습니다.
오늘 경포대와 오죽헌을 둘러보며 휴식을 취한 북한 응원단은 내일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일본전 응원에 나섭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많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서, 깜짝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방남 이후 처음으로 북한 응원단이 강릉 관광에 나섰습니다.
북한 응원단은 손을 흔들며 취재진과 시민들을 향해 인사했고 시민들도 손을 흔들면서 응원단을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북한 응원단을 본 시민들은 반가워하며 덕담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조성희 / 경북 안동
“이렇게 만나서 너무 반갑더라고요. 우리나라 잘 보고 느끼고 행복하게 있다가 잘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경포대를 둘러본 북한 응원단은 간단히 점심을 먹은 후 강릉 오죽헌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는 가운데 응원단은 오죽헌에서 깜짝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신 나는 응원곡에 맞춰 절도 있는 움직임으로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우리 민요인 ‘아리랑’, 쾌지나칭칭나네’ 등 취주악 공연을 선보였고 마지막 세레모니는 다시 만나자는 뜻을 담은 곡이었습니다.
오늘 경포대와 오죽헌을 둘러보며 휴식을 취한 북한 응원단은 내일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일본전 응원에 나섭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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