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올해 지방공무원 2만5천여 명 채용…현장인력 중심
등록일 : 2018.02.20
미니플레이
행정안전부가 올해 2만5천여 명의 지방공무원을 새로 뽑습니다.
복지와 환경, 방재 분야 현장 인력을 중심으로, 선발 인원이 크게 늘어납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직 공무원 2만5천 692명을 새로 뽑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28%가량 증가한 것으로, 채용 인원 중 퇴직자 충원 등을 제외한 순수 증원 규모만 1만 457명입니다.
직렬별로는 일반직 7급 915명, 8급과 9급은 1만7천여 명이 늘어납니다.
이번 채용에서 인력이 가장 많이 늘어나는 분야는 안전과 복지 분야입니다.
전화인터뷰> 황범순 / 행정안전부 지방인사제도과장
"올해 충원 규모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AI 등 전염병 관리·지진 대응·시설물 관리 등 현장 인력을 중심으로 증원 수요를 반영했습니다."
주민과 접촉이 많은 현장인력을 늘려 대민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치매센터와 방문간호 사업 강화를 위해 보건, 간호직 1천473명을 채용하고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대비한 환경직은 2535명, 풍수해와 지진 대응 등 방재안전직은 2천744명을 뽑습니다.
소방직은 지난해보다 62% 증가한 5천 258명을 선발합니다.
법정 소방인력 확보율이 낮았던 충북, 전북, 경남 등을 중심으로 현장 인력이 대폭 충원될 예정입니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취업보호대상자의 공직 진출 기회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장애인은 채용인원의 4.6%인 859명을 저소득층은 4.5%인 799명을 선발합니다.
시도별 선발인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이달 내 공고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