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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혁신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이 노지채소로 확대됩니다.
농식품부는 무와 배추, 고추와 마늘 등의 노지채소 재배에 첨단 ICT장비를 지원하는 <노지채소작물 스마트팜 모델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2일까지 해당 관할지역 시 군으로 사업계획서를 신청하면, 평가 등을 거쳐 3월 중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사업계획서 제출 시 주산지별, 품목별 단지를 집적화하고 경영정보를 제공할 경우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에게는 ICT장비를 1ha당 2천만 원 이내로 100% 국고로 지원할 계획인데요.
온습도와 풍향, 풍속을 조절하는 외부 기상대와 토양센서와 재배장비 CCTV와 녹화장비 같은 영상장비와 제어장비 등을 지원합니다.
사업자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육과 경영정보 등을 농식품부에 제공해야 하며, 수집된 정보는 빅데이터 분석 후 다양한 재배 사업모델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시설재배에 비해 품질의 균일화가 어려운 노지 재배 작물도 스마트팜을 통하면 충분히 개선 가능한 문제라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스마트팜으로 똑똑해지는 우리 농업. 혁신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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