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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대북특사단 소식 관심…"비핵화 기대"
등록일 :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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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는 대북 특사단의 방북 소식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대화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

미 국방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이 북한을 방문한 데 낙관적인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로버트 매닝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5일 "우리는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분명히 대화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동맹 안에서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도 우리 정부의 대북특사단이 이주 후반쯤 미국을 방문한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기적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미 국무부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히고, 남북 관계 진척이 북한 비핵화의 진전과 반드시 함께 이뤄지도록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기꺼이 관여할 것이라면서 이전 정부들이 한 것과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엔도 우리 정부의 대북특사단 방북 소식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대북특사단의 평양 방문에 고무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초점은 한반도의 평화적 비핵화에 맞춰져야 한다"면서 "여기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과 일본도 대북특사단 소식에 주목하며 한반도 비핵화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중국은 대북특사단의 방북이 북미 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환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도 비핵화를 전제로 한 대화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미일 3국이 정보를 공유하면서 대북 문제에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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