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한 달…40% 점검 완료
등록일 :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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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중간 점검 결과, 30만 곳 가운데 11만여 곳이 점검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남은 기간 실효성 있는 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한 달여 만에 정부가 중간 점검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점검대상 30만 곳 가운데 40%인 11만여 곳이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이 가운데 특별 점검 대상으로 꼽힌 중소형 병원과 전통시장, 화재 취약시설 등 위험시설은 더 빠른 진도율을 보였습니다.
설 명절 이전 많은 사람이 몰릴 것을 우려해 시행 초기 전수점검을 마쳤기 때문입니다.
점검대상인 위험시설 6만여 곳 가운데 절반 수준인 3만 2천 곳의 점검이 끝났습니다.
일부시설에서 안전관리에 미흡한 사항이 지적됐고 소방호스 미연결 등 경미한 일부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됐습니다.
유도등 미설치 등 소방, 전기법 위반사항이 발견된 1천1백여 곳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건물주 등이 자체 점검한 건물에 대해서는 정부 부처 합동점검단이 확인점검을 진행했고
그 결과 소방과 전기, 가스분야에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에 도입된 안전점검 실명제가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책임감 높은 점검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되도록 안전점검을 보다 꼼꼼히 진행하고 문제점이 발견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정부는 남은 기간 실효성 있는 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한 달여 만에 정부가 중간 점검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점검대상 30만 곳 가운데 40%인 11만여 곳이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이 가운데 특별 점검 대상으로 꼽힌 중소형 병원과 전통시장, 화재 취약시설 등 위험시설은 더 빠른 진도율을 보였습니다.
설 명절 이전 많은 사람이 몰릴 것을 우려해 시행 초기 전수점검을 마쳤기 때문입니다.
점검대상인 위험시설 6만여 곳 가운데 절반 수준인 3만 2천 곳의 점검이 끝났습니다.
일부시설에서 안전관리에 미흡한 사항이 지적됐고 소방호스 미연결 등 경미한 일부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됐습니다.
유도등 미설치 등 소방, 전기법 위반사항이 발견된 1천1백여 곳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건물주 등이 자체 점검한 건물에 대해서는 정부 부처 합동점검단이 확인점검을 진행했고
그 결과 소방과 전기, 가스분야에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에 도입된 안전점검 실명제가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책임감 높은 점검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되도록 안전점검을 보다 꼼꼼히 진행하고 문제점이 발견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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