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21시간 만에 귀가…영장 청구 검토
등록일 :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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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된 지 21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6시 25분 검찰청사를 나섭니다.
지친 표정의 이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검찰 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소환된 지 21시간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휴식 시간을 포함해 14일 자정 피의자 신문 절차를 마쳤습니다.
이후 자신의 진술 내용이 담긴 검찰 신문조사를 꼼꼼하게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과정을 나눠 보면 조사에 14시간 반 정도가, 조서 열람에는 6시간 반 정도가 쓰였습니다.
역대 전직 대통령 중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긴 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고 설령 그런 일 있더라도 실무선에서 이뤄진 일"이라고 해명하고, 필요한 경우 함께 입회한 변호인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곧바로 영장 청구 여부에 대한 검토에 나설 전망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6시 25분 검찰청사를 나섭니다.
지친 표정의 이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검찰 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소환된 지 21시간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휴식 시간을 포함해 14일 자정 피의자 신문 절차를 마쳤습니다.
이후 자신의 진술 내용이 담긴 검찰 신문조사를 꼼꼼하게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과정을 나눠 보면 조사에 14시간 반 정도가, 조서 열람에는 6시간 반 정도가 쓰였습니다.
역대 전직 대통령 중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긴 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고 설령 그런 일 있더라도 실무선에서 이뤄진 일"이라고 해명하고, 필요한 경우 함께 입회한 변호인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곧바로 영장 청구 여부에 대한 검토에 나설 전망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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