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남북한 이으면 한반도 운명 바뀐다"
등록일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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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부산항 신항에서 열린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남북한이 이어진다면 한반도의 운명도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해운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부산 지역 민심을 다지기 위한 자리.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세계사적인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우리가 이 기회를 잘 살려내 남북한을 잇는다면 한반도의 운명도 극적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꿈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바다를 포기하고 강국이 된 나라는 세계 역사에 없다며 해양강국은 포기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신북방·신남방 정책 성공 여부가 부산항 혁신에 달렸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세계적 항만모델을 선도하자고 덧붙였습니다.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을 임기 내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이제 더 속도를 내서 임기인 2022년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노무현 정부가 시작한 일, 문재인 정부가 끝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해운업황이 녹록지 않지만 필요한 정부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부산항과 조선소를 보면서 자란 '부산의 아들'임을 강조하며 부산시민과 해운항만 관계자들과의 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남북한이 이어진다면 한반도의 운명도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해운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부산 지역 민심을 다지기 위한 자리.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세계사적인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우리가 이 기회를 잘 살려내 남북한을 잇는다면 한반도의 운명도 극적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꿈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바다를 포기하고 강국이 된 나라는 세계 역사에 없다며 해양강국은 포기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신북방·신남방 정책 성공 여부가 부산항 혁신에 달렸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세계적 항만모델을 선도하자고 덧붙였습니다.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을 임기 내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이제 더 속도를 내서 임기인 2022년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노무현 정부가 시작한 일, 문재인 정부가 끝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해운업황이 녹록지 않지만 필요한 정부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부산항과 조선소를 보면서 자란 '부산의 아들'임을 강조하며 부산시민과 해운항만 관계자들과의 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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