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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열기…국내 스포츠가 이어간다
등록일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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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이 막을 내렸지만 스포츠에 대한 열기는 식지 않고있습니다.
바로 이어 배구 플레이오프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진정한 승자를 가리기 위한 열띤 승부에 관중들의 열기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용재 국민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시원한 스파이크, 몸을 던지는 플레이 선수들의 멋진 경기에 관중석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배구 경기를 기다려왔던 관중들의 응원으로 경기장이 활기 넘칩니다.
인터뷰> 박찬선 / 경기도 화성시
“고예림 선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자배구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거 같아서 요즘 굉장히 기분이 좋아요. 내년 시즌에도 기대 많이 하고 있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파이팅~”
관중들의 힘찬 응원과 함성에 선수들은 힘이 납니다.
이 순간을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해 선수들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인터뷰> 한선수 선수 / 대한항공 점보스
“작년에는 정규리그 우승을 하면서 쉽게 위로 올라갔었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좀 힘들어서 후반부 와서 상승세를 탔는데요. 그거를 최대한 이어가서 오늘 경기도 최선을 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신바람 나는 한국배구 플레이오프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한순간도 눈을 떼기 힘든 경기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먼 걸음까지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 그리고 열띤 함성에 신바람이 난 선수들까지 이곳은 축제의 장입니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에 관심이 쏠립니다.
여자 배구는 지난해 꼴찌에서 이번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한국도로공사와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한 IBK기업은행의 경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꼴찌팀의 반란인가 뒷심의 강자인가를 놓고 한국배구의 향방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남자 배구 역시 화제입니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의 엎치락뒤치락 예측하기 힘든 승부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듭니다.
어느 팀들이 맞붙어도 매 경기가 화제인 올해의 플레이오프입니다.
인터뷰> 이도희 감독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많이 응원해주시고요. 그리고 혹시 저희가 경기를 이기든지 지든지 상관없이 저희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선수들 한 시즌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감독으로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배구를 시작으로 봄기운과 함께 야구와 축구도 새 출발을 하며 스포츠의 열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와 관객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경기장의 열기는 오르는 온도만큼이나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이용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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