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위험요인, 특별교부금 지급해서라도 풀어나갈 것"
등록일 :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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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제 오후 서울 노량진의 한 고시원을 찾아 안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안전위험요인들은 특별교부금을 지급해서라도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서울 노량진의 한 고시원.
성인 남성 2명이 서있으면 꽉 찰 정도로 비좁은 복도 등 협소한 공간이 많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가스누출 차단기와 비상계단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작합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불시점검에 동참했습니다.
비상계단으로 향하는 통로입니다.
이렇게 빨래건조대가 통로의 절반을 막고 있습니다.
화재시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나온다면 또다른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전국 다중이용시설 30만여곳을 대상으로 한 국가안전대진단.
행안부는 다음 달 초 안전점검 현황과 사후 계획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부겸 / 행정안전부 장관
"지자체별로 수집을 해서 꼭 도와야 하고 시급한 부분은 특별교부금을 지원하든지 해서 이 문제를 같이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한 정도의 현존하는 위험요인을 알면서 비용 때문에 손 놓을 수는 없는 겁니다."
정부는 현재 건물의 층수나 면적을 기준으로 수립된 인명안전기준을 인원 수 등을 반영해 보다 현실적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김 장관은 안전위험요인들은 특별교부금을 지급해서라도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서울 노량진의 한 고시원.
성인 남성 2명이 서있으면 꽉 찰 정도로 비좁은 복도 등 협소한 공간이 많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가스누출 차단기와 비상계단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작합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불시점검에 동참했습니다.
비상계단으로 향하는 통로입니다.
이렇게 빨래건조대가 통로의 절반을 막고 있습니다.
화재시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나온다면 또다른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전국 다중이용시설 30만여곳을 대상으로 한 국가안전대진단.
행안부는 다음 달 초 안전점검 현황과 사후 계획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부겸 / 행정안전부 장관
"지자체별로 수집을 해서 꼭 도와야 하고 시급한 부분은 특별교부금을 지원하든지 해서 이 문제를 같이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한 정도의 현존하는 위험요인을 알면서 비용 때문에 손 놓을 수는 없는 겁니다."
정부는 현재 건물의 층수나 면적을 기준으로 수립된 인명안전기준을 인원 수 등을 반영해 보다 현실적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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