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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혁신밸리'…농업 혁신 성장 이끈다
등록일 :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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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는 농업의 혁신성장을 이끌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일자리 4천3백 개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어서 신경은 기자입니다.

대형 온실에 토마토가 먹음직스럽게 영글어 있습니다.
햇빛이 강하면 가리개가 펼쳐지고, 환기나 온도 조절도 스마트 기기 하나면 충분합니다.
첨단 기술이 접목돼 똑똑한 농장으로 불리는 '스마트팜'입니다.
2022년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4곳이 조성돼 '스마트팜'과 같은 첨단 농업 산업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김종훈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기존의 스마트팜 확산 정책이 개별 농가 단위의 스마트팜 보급에 집중돼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초 인프라 조성과 혁신모델 창출에는 미흡했다는 지적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만들어질 핵심 시설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먼저 '청년 창업 보육 센터'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해 창업을 도울 예정입니다.
또 '스마트팜 실증 단지'를 구축하고, 이곳에서 기업과 농가, 연구기관의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인프라 조성 뿐 아니라 자금 지원도 확대해 청년 창업농의 스마트팜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연관 산업에서 4천여 개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더 나아가 농업과 연관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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