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추락 F-15K 기체 결함 없어...비행 재개"
등록일 : 2018.04.19
미니플레이
지난 5일 경북 칠곡에서 발생한 공군 F-15K 추락사고에 대한 중간 조사결과 기체 결함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은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전투기 비행을 내일부터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두 명의 공군 조종사가 목숨을 잃은 공군 F-15K의 추락 사고.
사고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 전투기 기체 결함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블랙박스에 대한 분석이 거의 마무리 됐고, 현재까지 기체에 대한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가 나기 7분 전 상황에서 임무 조종사가 항공기 점검을 실시했는데 이 때에도 기체 결함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종사 두 명 모두 비상 탈출을 시도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였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군은 F-15K 조종사를 대상으로 항공기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설명하고, 사고 이후 일시 중단했던 F-15K의 비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재개 후 첫 비행에는 이건완 공군 작전사령관이 직접 나설 예정입니다.
공군은 비행 재개 이후에도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군은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전투기 비행을 내일부터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두 명의 공군 조종사가 목숨을 잃은 공군 F-15K의 추락 사고.
사고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 전투기 기체 결함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블랙박스에 대한 분석이 거의 마무리 됐고, 현재까지 기체에 대한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가 나기 7분 전 상황에서 임무 조종사가 항공기 점검을 실시했는데 이 때에도 기체 결함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종사 두 명 모두 비상 탈출을 시도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였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군은 F-15K 조종사를 대상으로 항공기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설명하고, 사고 이후 일시 중단했던 F-15K의 비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재개 후 첫 비행에는 이건완 공군 작전사령관이 직접 나설 예정입니다.
공군은 비행 재개 이후에도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830 (2016~2018년 제작) (551회) 클립영상
- 靑 "정전협정체제 평화체제로 바꾸는 방법 논의" 01:52
- 트럼프 "남북한 '종전 논의' 지지" 01:50
- '종전선언' 급부상...이번엔 결실 맺을까 02:22
- "시진핑 곧 평양 방문...북미정상회담 이후" 01:57
- 靑 "남북 정상 첫 악수부터 주요 일정 생중계" 00:31
- 남북정상회담 내외신 취재진 2천 833명 등록 00:38
- 문 대통령 "반부패 기준은 변화하는 국민 눈높이" 02:09
- 靑 "'드루킹 사건' 철저한 수사·진상규명 원해" 00:43
- 아차, 하면 '산불'...봄철 산불 조심하세요 02:14
- 제천 화재는 '人災'...재발방지대책 추진 02:16
- 공군 "추락 F-15K 기체 결함 없어...비행 재개" 01:24
-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7월에 도입해야" 01:46
- 보훈처, 제58주년 4·19혁명 기념식 내일 거행 00:31
- 2018 변경된 도로교통법 확인하세요 [똑똑한 정책뉴스]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