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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목표는 완전 비핵화"...대북 압박 지속
등록일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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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미국의 완전한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라면서, 북한에 대한 섣부른 제재 완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역시 비핵화를 위해 대북 압박을 지속할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공조를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백악관은 미국의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면서 북한이 비핵화를 입증할 구체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섣불리 제재를 완화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세라 샌더스 / 미 백악관 대변인
"목표는 확실히 한반도의 비핵화입니다. 완전하고 전면적인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조치가 취해지는 걸 볼 때까지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작전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북한이 핵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과거 행정부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다"면서 "미국은 순진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지금까지 북한과의 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도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대북 압박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존 설리번 국무부 장관대행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외무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제사회의 공조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과거 북핵 협상에서 미국이 시도했다가 실패한 북한 비핵화를 위한 점진적, 단계적 접근을 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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