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결실 맺기를"...세계 지도자들 기대
등록일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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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에 전 세계의 관심도 모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지도자들은 이번 회담의 성공은 물론, 비핵화 진전을 통한 평화 정착을 기대하며, 지지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북한 핵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문제를 다뤄온 세계는 남북정상회담에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대하며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반 알현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특별히 언급하며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교황은 남북정상의 만남이 한반도와 전 세계 평화 보장을 위해 투명한 대화와 구체적인 행보를 시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녹취> 프란치스코 교황
"평화를 열렬히 갈망하는 한국인들을 위해 개인적으로도 기도할 것입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도 성명을 발표하고,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남북 정상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 재개라고 평가한 뒤 중요한 과업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남북정상회담은 국제사회가 함께 만든 작은 희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긴장완화가 실현된다면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
"북핵으로 인해 그동안 우리 모두가 크게 우려하였기 때문에 긴장완화가 실현된다면 이는 멋진 일이 될 것입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북한이 이번 회담으로 확실한 대화 의지를 보여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그러면서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들어선다면 유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한미정상회담 개최를 축하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한반도와 주변 국가에 항구적인 평화를 가져다주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 안보 고위대표도 한반도 진전은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정부 리더십의 결과라고 평가한 뒤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세계 지도자들은 이번 회담의 성공은 물론, 비핵화 진전을 통한 평화 정착을 기대하며, 지지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북한 핵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문제를 다뤄온 세계는 남북정상회담에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대하며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반 알현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특별히 언급하며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교황은 남북정상의 만남이 한반도와 전 세계 평화 보장을 위해 투명한 대화와 구체적인 행보를 시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녹취> 프란치스코 교황
"평화를 열렬히 갈망하는 한국인들을 위해 개인적으로도 기도할 것입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도 성명을 발표하고,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남북 정상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 재개라고 평가한 뒤 중요한 과업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남북정상회담은 국제사회가 함께 만든 작은 희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긴장완화가 실현된다면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
"북핵으로 인해 그동안 우리 모두가 크게 우려하였기 때문에 긴장완화가 실현된다면 이는 멋진 일이 될 것입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북한이 이번 회담으로 확실한 대화 의지를 보여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그러면서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들어선다면 유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한미정상회담 개최를 축하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한반도와 주변 국가에 항구적인 평화를 가져다주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 안보 고위대표도 한반도 진전은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정부 리더십의 결과라고 평가한 뒤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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