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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합동 '철통 경호'로 정상회담 대비
등록일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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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는다고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정전 협정 이후 북측 최고 지도자가 남쪽 땅을 밟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 만큼 남북은 빈틈 없는 합동경호를 하게 됩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두 정상의 신변 보호와 안전을 위해 남북은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췄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출발해 판문점에 도착할 때까지 경호는 북측이 전담합니다.
청와대 경호처는 문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호하고 우리 군과 경찰이 후선에서 돕습니다.
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은 뒤부턴 남북 합동 경호가 시작됩니다.
두 정상이 나란히 걷는 길부터 평화의 집 안팎 접견실과 회담장, 연회장까지 모든 동선에 남북의 밀착 경호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우리 측 경호당국은 정상회담 전 경호기관 관계대책회의와 현장 점검으로 사전 준비를 마쳤습니다.
남북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그동안 세 차례 진행된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 리허설을 통해 준비해온 만큼 합동 경호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이 원만히 마무리되도록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남북정상회담 경호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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