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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100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500만 명 찾았다
등록일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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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문을 열었는데요.
개장 100일 만에 제2터미널 이용객 수가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울창한 나무들이 가장 먼저 여행객들을 반기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첨단 여객서비스에 문화 서비스를 더한 다채로운 예술 공간들로 대기 시간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녹취> 신기대 / 인천국제공항 이용 여객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에 이런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무료하지 않고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서비스에 제2터미널을 오가는 이는 꾸준히 늘고 상황.
제2터미널을 이용한 여객 수가 개장 100일 째인 지난 27일, 504만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전체 공항 여객 천 869만 여명의 27%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제2 터미널 개장 이후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늘면서 전체 여객과 처리 수하물 등도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전체 여객수는 12.4%, 처리 수하물은 11% 늘었습니다.
공항 내 면세점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8%, 식음료 매장은 23% 가량 높아졌습니다.
또 이용자 편의성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제2터미널로 옮기면서 공항 전체 출국시간이 41분에서 34분으로 단축됐습니다.
녹취> [정예희, 인천국제공항 이용 여객]
“모든 시스템이 스마트한 느낌, 셀프 시스템이 많이 구축돼있는 것 같고 모닝캄(프리미엄 혜택) 이용자들도 편안하게 애용할 수 있는 쾌적한 시설 같아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수가 사상 최대인 6천 6백 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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