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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도농상생 협력을 위해 올해 초, <도시농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 간 부산에서 민관합동 도시농업 정책 워크숍‘을 열고 관련 정책을 공유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도시농업의 공공성, 공익적 가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텃밭과 프로그램들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습니다.
도시농업 5개년 종합계획을 살펴보면, 도시농업의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향후 5년간 4대 추진전략과 세부실천과제 13개를 실천목표가 눈에 띄는데요.
4대 전략은 네트워크 강화와 교류 활성화, 도시농업의 영역 확장형 신서비스 창출, 미래형 융복합모델 개발과 보급, 도시농업활성화 기반 조성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도시농업 참여자 수 400만 명과 텃밭면적 2000ha 육성이 목표입니다.
또, 정책목표를 도농상생 틀구축으로 잡고 도시농업을 통한 농업과 농촌의 지원기반 확보에 역점을 뒀습니다.
앞으로 농식품부는 도시텃밭 분양과 도시농업관리사 등 종합상담이 가능한 ‘도시농업상담센터’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설치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부의 학교텃밭 국토교통부의 도시농업공원 등 관계부처 간 협업체계 구축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 복지텃밭을 조성해 일자리와도 연계할 계획입니다.
해마다 20%씩 늘고 있는 도시농업의 건전한 성장과 공익적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민관이 힘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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