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해이해지거나 자만에 빠지지 않도록"
등록일 :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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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처음 출범하던 그날의 각오를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해이해지거나 자만에 빠지지 않도록 처음 출범하던 그날의 각오와 다짐을 다시 한 번 새롭게 해 주시길...”
문 대통령은 추경안이 국회에 계류돼있는 것에 우려의 말을 이어갔습니다.
추경안이 제출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심의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추경은 무엇보다 때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가 하루빨리 책임 있게 논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국회 상황이 매우 혼란스럽지만 민생 추경과 같은 비정치적 사안을 정치 상황과 연계시켜 상정조차 하지 않고 논의를 계속 미루고 있는 것은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어버이날을 맞아 문재인 정부는 효도하는 정부를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기 위해 각 부처에서 정책들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처음 출범하던 그날의 각오를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해이해지거나 자만에 빠지지 않도록 처음 출범하던 그날의 각오와 다짐을 다시 한 번 새롭게 해 주시길...”
문 대통령은 추경안이 국회에 계류돼있는 것에 우려의 말을 이어갔습니다.
추경안이 제출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심의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추경은 무엇보다 때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가 하루빨리 책임 있게 논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국회 상황이 매우 혼란스럽지만 민생 추경과 같은 비정치적 사안을 정치 상황과 연계시켜 상정조차 하지 않고 논의를 계속 미루고 있는 것은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어버이날을 맞아 문재인 정부는 효도하는 정부를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기 위해 각 부처에서 정책들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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