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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 우수 교원 3천4백 명 포상
등록일 :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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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37회 스승의 날입니다.
교육부가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한 교원 약 3천4백 명을 선정해 포상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스승의 날, 훈장을 받은 전영숙 선생님이 활짝 웃습니다.
다문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엄마같은 스승입니다.
녹취> 전영숙 / 경북 왜관초 교사
“제가 계속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한국인이 얼마나 따스하고 당신들을 배려하는지를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저는 18개국의 엄마로 되어있습니다.
김윤현 선생님은 장애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평생 힘썼습니다.
장애의 벽을 넘어 사회인으로 우뚝 선 제자들은 김 선생님을 은사로 따릅니다.
녹취> 김윤현 / 다원학교 교사
“특수교육 목적 자체가 아이들을 사회에 환원시키는 것이거든요. 직업을 찾기 위해서 제가 많은 노력을 했고 퇴직할 때까지 그 생각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과 생활하고 싶습니다.”
제 37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우수 교원 3천 366명이 포상을 받았습니다.
2년 전 역사교과서 시국선언을 이유로 포상 받지 못한 교원 230명도 포함됐습니다.
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선생님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오늘날의 발전을 이뤘다며, 교원성과급, 교원평가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김상곤 / 교육부 장관
"교원성과급은 등급 간 70% 차이를 두던 것을 50%로 줄이는 조치를 올해 시작하였고 교원평가도 합리적인 방식으로 개선해..."
교사 1인당 학생 수와 교육여건을 OECD 국가 수준으로 개선하는 한편,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강화하고 교원지위법 개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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