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각종 증명서 모바일로 제출
등록일 :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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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증명서를 종이로만 발급받고 제출해야 했는데요.
앞으로는 전자 문서로 발급 받아 제출할 수 있게 돼 불편을 덜 수 있을 전망입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지난 2015년 기준 종이 문서로 인쇄된 행정, 공공기관의 증명서는 모두 3억 7천만 건.
종이문서 제출과 보관에만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이 같은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국민이 편리하게 각종 제 증명서를 발급, 제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전자증명서의 유통까지 가능하게 되는 건 세계 최초입니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발급받은 문서를 3개월간 전자지갑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열람자, 권한 제한을 설정해 타인이나 기관의 전자지갑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또 전자지갑을 통해 열람한 사람의 정보도 기록돼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제기됐던 불편사항도 해결됩니다.
온라인으로 발급한 증명서는 한 번 제출한 후에는 사용할 수 없었는데, 새로운 시스템상에선 3개월간 보관되고 여러 곳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녹취> 이희열 /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유과장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서비스는 종이와 전자 증명서를 병행할거고요. 앞으로 전자증명서가 일반화되면, 오히려 전자증명서가 발급이 원칙이고 종이증명서는 예외적으로 발급받는 경우로 변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행안부는 내년까지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플랫폼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 후 내후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앞으로는 전자 문서로 발급 받아 제출할 수 있게 돼 불편을 덜 수 있을 전망입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지난 2015년 기준 종이 문서로 인쇄된 행정, 공공기관의 증명서는 모두 3억 7천만 건.
종이문서 제출과 보관에만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이 같은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국민이 편리하게 각종 제 증명서를 발급, 제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전자증명서의 유통까지 가능하게 되는 건 세계 최초입니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발급받은 문서를 3개월간 전자지갑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열람자, 권한 제한을 설정해 타인이나 기관의 전자지갑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또 전자지갑을 통해 열람한 사람의 정보도 기록돼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제기됐던 불편사항도 해결됩니다.
온라인으로 발급한 증명서는 한 번 제출한 후에는 사용할 수 없었는데, 새로운 시스템상에선 3개월간 보관되고 여러 곳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녹취> 이희열 /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유과장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서비스는 종이와 전자 증명서를 병행할거고요. 앞으로 전자증명서가 일반화되면, 오히려 전자증명서가 발급이 원칙이고 종이증명서는 예외적으로 발급받는 경우로 변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행안부는 내년까지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플랫폼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 후 내후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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