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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개선부터 인건비 부담까지···스타트업 고민은?
등록일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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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벤처기업, '스타트업'은 문재인 정부의 혁신 성장을 이끄는 주역인데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장을 직접 찾아 고민과 어려움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의 한 창업지원시설을 찾아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났습니다.
자리를 가득 채운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홍 장관과 공무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습니다.
스타트업의 장벽이 되는 규제부터 인건비 부담까지 다양한 고민이 쏟아졌습니다.
녹취> 이효광 / 스타트업 대표
“저희 제품(마스크)은 코 속에만 착용하고 있는 것이고, 제가 지금 착용하고 있거든요. 잘 모르시겠죠. 황사마스크는 어떻게 보면 간접 마스크에요. 저희 거는 직접 마스크이고. (그런데 직접 마스크는) 식약처 기준이 없다 보니까...”
녹취> 오서연 / 스타트업 대표
“신규채용청년에 대한 지원을 못 받습니다. 여행을 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여행업이란 코드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그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정부에서 인력 지원 해주는 걸 하나도 못 받습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사람들은 SNS를 통해 발언권을 가졌고,
SNS 의견
“바이오 분야의 특성상 고가의 시설과 분석장비가 필요해서 어려움을 이러한 장비들은 필수이긴 하지만 또한 상시 사용되는 것도 아니라 창업 기업이 초기부터 투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상시 사용되는 것도 아니라 창업 기업이 초기부터 투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교복을 입은 어린 학생들도 목소리를 냈습니다.
녹취> 이원준 / 한국디지털미디어고 2학년
“지금 현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지원프로그램으로는 비즈쿨이 유일해요. 오늘 높으신 분들께 청소년들을 위한 창업 관련 지원사업도 해주시면...”
홍종학 장관은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나가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홍종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꼭 하나하나 문제를 다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제가 정책을 만드는 데 현장에서 이렇게 얘기를 들은 걸 기반으로 해서 정책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소통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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