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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미 마치고 귀국…북미회담 성사 주력
등록일 :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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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박 4일 동안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북미 회담 성사 가능성을 더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1박 4일 간의 워싱턴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문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워싱턴 방문을 통해 북미정상회담 성사에 주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지난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를 직접 설명하고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전했습니다.
한미 정상은 차질 없는 북미회담을 위해 적극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6월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북미회담을 안할 수도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도 북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는 전혀 이견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맥스선더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는 내일 이후에는 남북 고위급회담을 비롯한 대화재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만나고 온 만큼 남북 핫라인을 통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소통이 곧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정부는 북미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남북과 한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귀국에 앞서 워싱턴 내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찾아 공관원 후손들을 격려하고 한미동맹의 의의를 강조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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