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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교실 더 만들어주세요" 현장 간담회
등록일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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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초등 돌봄교실 규모를 20만 명 늘릴 계획인데요.
오늘 현장 간담회를 열고, 생생한 목소리에 귀기울였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수업이 끝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모인 아이들이 종이접기에 푹 빠졌습니다.
맞벌이 가정 학생 85명이 저녁까지 학교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습니다.

인터뷰> 김영준 / 대전 글꽃초 1학년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오래 놀아서 기분이 좋아요. 오늘 북아트 만들기 했어요. 많이 재미있었어요."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학교, 학부모, 전담사들과 온종일 돌봄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강사들은 돌봄교육 전용교실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녹취> 나윤 / 대전 글꽃초 돌봄전담사
"전용교실은 돌봄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이고 전담사들이 배치되어서 아이들도 안정적으로 돌보고..."

박 차관은 오는 2022년까지 돌봄 규모를 20만 명 늘리고, 겸용교실 리모델링을 거쳐 돌봄교실 3천5백 개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돌봄 대상은 현재 1, 2학년 중심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합니다.

녹취> 박춘란 / 교육부 차관
"현재 33만 명정도 돌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 2학년뿐 아니라 점점 확대해서 2022년까지 20만 명정도 더 확대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도 저녁 7시까지 늘려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 계획입니다.
한편 범정부 공동추진단은 다음 달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초등돌봄 우수모델을 발굴해, 2년간 지원합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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