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사용 줄이는 생활수칙 [똑똑한 정책뉴스]
등록일 :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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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6월 5일은 세계환경의 날입니다.
훼손되고 있는 자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국제 연합이 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제정한 날인데요.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수칙, 얼마나 실천하고 있을까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정부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16개 커피전문점과 5개 패스트푸드점 사업체와 일회용품 자발적 협약을 맺는 것을 시작으로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는데요.
참여 업체들은 일회용 컵 대신 자신의 컵을 쓰는 고객에게는 가격을 할인해줍니다.
쿠폰 등 업체마다 달랐던 혜택은 통일해 할인 금액을 아메리카노 커피 가격의 10% 수준으로 정했는데요.
엔제리너스는 자신의 컵을 가져오면 400원을 할인해 주고요.
크리스피크림도넛은 6월부터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도 6월부터 300원에서 400원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고요.
스타벅스, 카페베네, 커피빈, 파스쿠찌, 할리스 등 9개 커피전문점에서는 기존대로 3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 매장 안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의 재활용도 한층 강화되는데요.
환경부 조사 결과, 지난 2016년 17개 프랜차이즈에서 사용된 일회용컵만 7억 6000만개에 달합니다.
커피컵의 높이를 10㎝로 잡고 계산했을 때 이 컵들을 세로로 이어 붙이면 서울에서 부산을 95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입니다.
하지만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비슷해 보이는 투명 플라스틱 컵도 재활용이 되는 건 고작 5% 내외!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재질의 플라스틱컵, 유색 종이컵 등의 문제를 개선해 재활용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플라스틱 컵의 경우 협약 참여 사업자 간 협의를 통해 재질 단일화를 추진해 재활용 과정에서 분리 선별을 쉽게 하고 재활용 제품의 품질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한 재활용 시 탈색 등 별도 공정이 추가돼 비용이 상승하고 재활용제품 가격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는 유색 또는 전면 인쇄된 종이컵은 사용이 금지됩니다.
그동안 자발적 협약에서 권고 사항에 그쳤던 전문 재활용업체를 통한 회수와 재활용 방안도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는데요.
매장 내 회수된 일회용컵을 기존 자율 분리배출과 달리 분리선별 후 전문 수집-운반 업체 인계할 경우 이곳에서 추가 분리 선별해 1차 가공을 하게 되고요.
1차 가공 후 전문 재활용업체에 납품해 종이컵은 휴지와 티슈로 페트는 극세사 등으로 재탄생됩니다.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이 연간 135억 개!
어마어마한 수치인데요,
환경부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보시는 것처럼 컵 모양의 길거리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컵 회수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일회용 컵은 많은 양이 버려지는 만큼 분리배출도 확실히 해야 하는데요.
빨대와 뚜껑, 컵홀더, 종이컵을 분리해 버리고 안에 내용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심코 쓰고 버리는 일회용 음료잔, 되도록 쓰지도 않고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
돈 벌고, 지구를 살리는 지름길이란 걸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똑똑한 정책뉴스였습니다.
훼손되고 있는 자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국제 연합이 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제정한 날인데요.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수칙, 얼마나 실천하고 있을까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정부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16개 커피전문점과 5개 패스트푸드점 사업체와 일회용품 자발적 협약을 맺는 것을 시작으로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는데요.
참여 업체들은 일회용 컵 대신 자신의 컵을 쓰는 고객에게는 가격을 할인해줍니다.
쿠폰 등 업체마다 달랐던 혜택은 통일해 할인 금액을 아메리카노 커피 가격의 10% 수준으로 정했는데요.
엔제리너스는 자신의 컵을 가져오면 400원을 할인해 주고요.
크리스피크림도넛은 6월부터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도 6월부터 300원에서 400원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고요.
스타벅스, 카페베네, 커피빈, 파스쿠찌, 할리스 등 9개 커피전문점에서는 기존대로 3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 매장 안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의 재활용도 한층 강화되는데요.
환경부 조사 결과, 지난 2016년 17개 프랜차이즈에서 사용된 일회용컵만 7억 6000만개에 달합니다.
커피컵의 높이를 10㎝로 잡고 계산했을 때 이 컵들을 세로로 이어 붙이면 서울에서 부산을 95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입니다.
하지만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비슷해 보이는 투명 플라스틱 컵도 재활용이 되는 건 고작 5% 내외!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재질의 플라스틱컵, 유색 종이컵 등의 문제를 개선해 재활용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플라스틱 컵의 경우 협약 참여 사업자 간 협의를 통해 재질 단일화를 추진해 재활용 과정에서 분리 선별을 쉽게 하고 재활용 제품의 품질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한 재활용 시 탈색 등 별도 공정이 추가돼 비용이 상승하고 재활용제품 가격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는 유색 또는 전면 인쇄된 종이컵은 사용이 금지됩니다.
그동안 자발적 협약에서 권고 사항에 그쳤던 전문 재활용업체를 통한 회수와 재활용 방안도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는데요.
매장 내 회수된 일회용컵을 기존 자율 분리배출과 달리 분리선별 후 전문 수집-운반 업체 인계할 경우 이곳에서 추가 분리 선별해 1차 가공을 하게 되고요.
1차 가공 후 전문 재활용업체에 납품해 종이컵은 휴지와 티슈로 페트는 극세사 등으로 재탄생됩니다.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이 연간 135억 개!
어마어마한 수치인데요,
환경부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보시는 것처럼 컵 모양의 길거리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컵 회수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일회용 컵은 많은 양이 버려지는 만큼 분리배출도 확실히 해야 하는데요.
빨대와 뚜껑, 컵홀더, 종이컵을 분리해 버리고 안에 내용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심코 쓰고 버리는 일회용 음료잔, 되도록 쓰지도 않고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
돈 벌고, 지구를 살리는 지름길이란 걸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똑똑한 정책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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