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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줄인다
등록일 :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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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금보다 카드로 결제를 많이 하는데, 이 때 붙는 수수료가 소상공인들에게는 부담입니다.
정부가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수수료를 낮추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소상공인의 부담을 키우는 높은 결제 수수료.
현재 카드 결제 시 연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2.5%까지 수수료가 붙습니다.
이에 정부는 카드결제 수수료율을 0%대까지 낮추는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일명 '소상공인 페이'입니다.
결제과정에서 카드사나 부가가치통신망 업체 밴(VAN)사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바로 돈을 지급하는 겁니다.
정부는 이 같은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간편결제서비스 업체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인터뷰> 홍종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속한 시일 내에 최고의 기술을 가진 업체와 함께 소비자들 그리고 기업들을 위해 간편결제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소 스타트업들은 핀테크가 접목된 결제 시스템을 앞다퉈 선보였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결제할 카드를 카메라에 대면 자동으로 결제정보가 나타납니다.
제품 QR코드를 활용한 간편결제도 가능합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해 보안성도 높였습니다.
정부는 이처럼 다양한 결제시스템을 검토한 뒤 올해 안에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을 시범 도입할 계획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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