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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1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김 부총리는 혁신성장에 선택과 집중해 규제혁신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열린 제1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
회의를 주재한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혁신성장에 선택과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동연 / 경제부총리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서 혁신 분위기를 살리는 데 모든 부처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정책역량을 쏟아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김 부총리는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규제혁신의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빠른시간 필요한 과제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시장 구조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2019년 예산안에 반영하고, 고용시장의 신축성 제고 방안을 내 사회적 대타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의 소득 감소에 대해서는 정부가 인식하고 있다며 별도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동연 / 경제부총리
"근본적인 해결책 중에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혁신성장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득감소와 분배악화에 대한 맞춤형 대응방안을..."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전기 수소차 보급 확산정책 방향도 심의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무공해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수소차 가격을 5천만 원 수준으로 낮추고 배터리 성능을 보완합니다.
또한, 2022년까지 전국에 1만기의 전기차 급속충전기와 310곳의 수소차 충전소를 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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