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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F 언론포럼 "합의문에 비핵화 시간표 들어가야"
등록일 :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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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현지에는 한국 언론을 위한 코리아프레스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북미 회담의 가능성을 진단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전문가 포럼.
북미회담이 긍정적으로 흘러갈 가능성에 대해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다만, 성공 여부는 얼마나 구체적인 성명이 나올지에 달려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체적으로 합의문에 비핵화 시간표와 CVID가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두드러졌습니다.
녹취> 김준형 /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
"(회담의 성공을 위해) 첫번째로는 일정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는 cvid 관련된 협상입니다."
합의문의 내용 뿐 아니라 어조와 정신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양측이 서로 공약한 내용을 선제 이행하고 실천할 수 있는지 여부가 회담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하는 필수적 요소라는 겁니다.
북미정상회담이 끝난 후 중국의 역할론에 대한 내용도 언급됐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에 있어 중국이 당사국은 아니지만 프로세스에 있어 중요한 국가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 인권 문제는 이번 회담 테이블에는 오르지 않겠지만, 언젠간 오를 중요한 의제라고 답했습니다.
미국이 북한과 수교하려는 그 순간, 인권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것이란 겁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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