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설렘' 싱가포르 현지 분위기는?
등록일 : 2018.06.12
미니플레이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모두 모인 싱가포르는 철통 보안 속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민들은 물론이고 현지인들도 세기의 담판에 큰 기대감를 보였습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회담장 인근 팔라완 해변은 아직 고요합니다.
북미 정상이 이곳을 함께 거닐며 대화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두 정상이 마주할 카펠라 호텔은 삼엄한 경비 속에 긴장감이 감돕니다.
녹취> 카펠라호텔(회담장) 관계자
"호텔은 폐쇄됐습니다."
싱가포르에 사는 한국 교민 3만 여명은 한마음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이끌 성공적 합의를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김시우 채정희 / 싱가포르 교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는 게 너무 기쁘고요. 한국과 미국의 좋은 협상 결과를 이끌어내서 앞으로 평화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양 정상의 숙소 근처에서 만난 싱가포르 현지인들.
도로와 교통이 전면 통제됐지만 불편한 기색 없이 기꺼이 응원을 보냅니다.
인터뷰> 로널드 여 / 싱가포르 시민
"물론 긍정적인 합의가 나오길 바라고요. 싱가포르 지도자들이 양 정상이 논의하고 더 많은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전 세계 기자 2천5백여 명이 모인 국제미디어센터.
양 정상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칠세라, 속보 경쟁이 한창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얼굴이 담긴 생수, 손부채도 눈길을 끕니다.
역사적 회담을 하루 앞두고, 싱가포르는 긴장과 설렘이 함께 감돌고 있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교민들은 물론이고 현지인들도 세기의 담판에 큰 기대감를 보였습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회담장 인근 팔라완 해변은 아직 고요합니다.
북미 정상이 이곳을 함께 거닐며 대화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두 정상이 마주할 카펠라 호텔은 삼엄한 경비 속에 긴장감이 감돕니다.
녹취> 카펠라호텔(회담장) 관계자
"호텔은 폐쇄됐습니다."
싱가포르에 사는 한국 교민 3만 여명은 한마음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이끌 성공적 합의를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김시우 채정희 / 싱가포르 교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는 게 너무 기쁘고요. 한국과 미국의 좋은 협상 결과를 이끌어내서 앞으로 평화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양 정상의 숙소 근처에서 만난 싱가포르 현지인들.
도로와 교통이 전면 통제됐지만 불편한 기색 없이 기꺼이 응원을 보냅니다.
인터뷰> 로널드 여 / 싱가포르 시민
"물론 긍정적인 합의가 나오길 바라고요. 싱가포르 지도자들이 양 정상이 논의하고 더 많은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전 세계 기자 2천5백여 명이 모인 국제미디어센터.
양 정상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칠세라, 속보 경쟁이 한창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얼굴이 담긴 생수, 손부채도 눈길을 끕니다.
역사적 회담을 하루 앞두고, 싱가포르는 긴장과 설렘이 함께 감돌고 있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830 (2016~2018년 제작) (586회) 클립영상
- 북미정상회담 D-1···이 시각 싱가포르는? 02:40
- 한미 정상 통화···"기적 같은 성과 기원" 01:49
- 문 대통령 "두 지도자 담대한 결단 기대" 01:59
- 미리보는 북미정상회담...핵심의제·배석자는? 02:12
- 북미정상회담···국빈급 의전·철통 경호 01:41
- '긴장·설렘' 싱가포르 현지 분위기는? 01:51
- "원수님 출국 소식 들었다"···北 이례적 신속 보도 01:35
- KPF 언론포럼 "합의문에 비핵화 시간표 들어가야" 01:39
- 한-싱가포르 외교장관 통화 "북미회담 준비 공유" 00:36
- 낙동강 녹조 현장점검...'통합물관리' 첫 행보 02:02
- 수제화거리 찾은 홍종학 장관 "홈쇼핑 입점 등 지원" 01:54
- 다음 달부터 임플란트 시술 시 '30%만 본인부담' 02:41
- 김영주 장관 "근로기준법 개정, 현장 빠른 안착 노력"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