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응원전 후끈
등록일 : 2023.11.27 20:20
미니플레이
정예원 앵커>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산에서는 엑스포 유치 의지를 담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최지가 발표되는 내일 저녁에는 부산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는데요.
이 소식 김수연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수연 국민기자>
(장소: 부산시 부산진구)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 7일 전 부산 시민들이 엑스포 유치 성공을 바라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현장음>
"부산 준비됐나!"
"준비됐다!"

오랜 시간 엑스포 유치를 위해 공을 들여온 시민들은 '준비된 부산'을 힘차게 외치며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현장음>
"준비됐나? 준비됐나~"

시민들은 부채와 태극기를 흔들고 구호를 외치며 엑스포 부산 유치 열망을 지구촌에 전합니다.

현장음>
"2030 엑스포 파이팅, 부산 파이팅!"

퇴근길 발길을 멈춘 시민들은 엑스포 유치 의지를 담은 응원 문구를 벽에 적어 넣는데요.
시민들은 퍼포먼스와 문구를 통해 모든 준비를 마친 부산의 역량이 제대로 전달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해숙 / 부산시 강서구
"출정식이라고 해서 왔는데, 와보니까 부산이 꼭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장상숙 / 부산시 강서구
"2030 부산엑스포가 유치돼서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됐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과 홍보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가 열리는 파리에서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데요.
현지 분위기가 LED 화면으로 전해지면서 출정식으로 열기가 한층 달아오릅니다.

인터뷰> 신한춘 / 한국자유총연맹부산회장
"우리 부산에 꼭 유치돼서 우리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 성장에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3개 도시가 경쟁하고 있는 2030 엑스포의 개최지는 내일 결정되는데요.
부산시민들은 내일 저녁부터 부산시민회관과 거리에서 유치 성공 응원전을 펼칩니다.

전화 인터뷰> 권태영 / 부산시 엑스포유치총괄팀장
"(엑스포는) 대한민국 발전의 획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고 한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일 파리와 동시에 부산에서는 시민 단체가 대규모 엑스포 유치 행사를 열어서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부산에서는 밤늦게부터 시작되는 파리 현지 투표 상황을 생중계로 연결해서 현지 반응과 투표 결과 등을 다 함께 응원할 것이며..."

세계 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국제행사로 꼽히는데요.
한국이 엑스포를 유치할 경우 세계 3대 국제행사를 모두 개최한 7번째 국가가 되고 그만큼 국가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민리포트 김수연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