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빙상의 날,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기원
등록일 : 2023.12.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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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원 앵커>
12월 첫째 주 일요일은 세계 빙상의 날입니다.
이를 기념해 세계 각국의 아이스링크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우리나라의 빙상의 날 행사는 내년 1월에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이기도 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그 현장을 유정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 서울시 송파구)
빙상 꿈나무들이 아이스링크를 수놓으며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멋진 포즈로 빙판을 내 달리고 청팀·홍팀으로 나누어 펼쳐진 꼬리잡기 대결을 하고 엄마·아빠의 응원 속에 어린이들은 실력을 자랑합니다.
인터뷰> 김인재 / 빙상 꿈나무
"그동안 갈고 닦은 저의 실력을 오늘 보여드리겠습니다. 파이팅!"
인터뷰> 매화봉사 / 서울 상명초 2학년
"술래잡기와 활주도 하고 무언가 좋은 경험을 했다고 저는 생각해요."
인터뷰> 김성희 / 서울시 강동구
"좋은 경험을 했고요. 아이에게도 너무 뜻깊은 자리여서 저 또한 엄마로서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청소년스케이트선수들이 참여했는데요.
국가대표 선수의 시범경기, 피겨 유망주들의 갈라쇼를 보면서 꿈을 키웁니다.
인터뷰> 조현진 / 성남 송현초
"국가대표 선수들과 타서 너무 영광스러웠고 저도 나중에 곽윤기 선수처럼 훌륭한 금메달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인터뷰> 박민희 / 서울시 송파구
"즐겁게 참여해 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이런 기회가 많아져서 즐거운 행사가 다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공상정 선수와 함께하는 트랙에 꿈나무들은 마냥 신이나 보이는데요.
강습 후 기다려서 사인을 받고 궁금한 점을 물어봅니다.
현장음>
"실제로 보니까 어때요?"
"신기해요~"
"저 부를 때 삼촌이라고 부를 거예요, 오빠라고 부를 거예요?"
"오빠요!"
"서아 파이팅!"
현장음> 공상정 /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선수 시절 때 보다 조금 더 예뻐져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곽윤기 /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이런 날이 더 재미있게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기대가 크고, 앞으로 저도 손이 닿는 한, 그리고 되는대로 최대한 노력을 많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유림 /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스피드스케이팅 코치
"아이들이 좋아하고, 같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이번 세계 빙상의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강원특별자치도 2018 평창기념재단이 함께 준비했는데요.
유정순 국민기자
"청소년들이 재미있는 행사를 통해 스케이팅에 더 큰 흥미를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자들이 2024 강원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뭉초'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데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가지고 놀던 눈뭉치에서 태어난 뭉초는 내년 1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정신을 이어받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열 / 국제빙상연맹 회장
"빙상인들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월드 아이스 스케이팅 데이를 시작했고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데 마침 내년 1월 19일에 강원도에서 청소년올림픽이 열리니까 관심을 가져주시면 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촬영: 이상초 국민기자)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는 80여 개국의 1,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스포츠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국민리포트 유정순입니다.
12월 첫째 주 일요일은 세계 빙상의 날입니다.
이를 기념해 세계 각국의 아이스링크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우리나라의 빙상의 날 행사는 내년 1월에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이기도 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그 현장을 유정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 서울시 송파구)
빙상 꿈나무들이 아이스링크를 수놓으며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멋진 포즈로 빙판을 내 달리고 청팀·홍팀으로 나누어 펼쳐진 꼬리잡기 대결을 하고 엄마·아빠의 응원 속에 어린이들은 실력을 자랑합니다.
인터뷰> 김인재 / 빙상 꿈나무
"그동안 갈고 닦은 저의 실력을 오늘 보여드리겠습니다. 파이팅!"
인터뷰> 매화봉사 / 서울 상명초 2학년
"술래잡기와 활주도 하고 무언가 좋은 경험을 했다고 저는 생각해요."
인터뷰> 김성희 / 서울시 강동구
"좋은 경험을 했고요. 아이에게도 너무 뜻깊은 자리여서 저 또한 엄마로서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청소년스케이트선수들이 참여했는데요.
국가대표 선수의 시범경기, 피겨 유망주들의 갈라쇼를 보면서 꿈을 키웁니다.
인터뷰> 조현진 / 성남 송현초
"국가대표 선수들과 타서 너무 영광스러웠고 저도 나중에 곽윤기 선수처럼 훌륭한 금메달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인터뷰> 박민희 / 서울시 송파구
"즐겁게 참여해 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이런 기회가 많아져서 즐거운 행사가 다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공상정 선수와 함께하는 트랙에 꿈나무들은 마냥 신이나 보이는데요.
강습 후 기다려서 사인을 받고 궁금한 점을 물어봅니다.
현장음>
"실제로 보니까 어때요?"
"신기해요~"
"저 부를 때 삼촌이라고 부를 거예요, 오빠라고 부를 거예요?"
"오빠요!"
"서아 파이팅!"
현장음> 공상정 /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선수 시절 때 보다 조금 더 예뻐져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곽윤기 /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이런 날이 더 재미있게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기대가 크고, 앞으로 저도 손이 닿는 한, 그리고 되는대로 최대한 노력을 많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유림 /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스피드스케이팅 코치
"아이들이 좋아하고, 같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이번 세계 빙상의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강원특별자치도 2018 평창기념재단이 함께 준비했는데요.
유정순 국민기자
"청소년들이 재미있는 행사를 통해 스케이팅에 더 큰 흥미를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자들이 2024 강원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뭉초'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데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가지고 놀던 눈뭉치에서 태어난 뭉초는 내년 1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정신을 이어받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열 / 국제빙상연맹 회장
"빙상인들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월드 아이스 스케이팅 데이를 시작했고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데 마침 내년 1월 19일에 강원도에서 청소년올림픽이 열리니까 관심을 가져주시면 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촬영: 이상초 국민기자)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는 80여 개국의 1,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스포츠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국민리포트 유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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